[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2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는 지난 4월 1일 발매 이후 총 52만4925장의 누적 판매고를 기록했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총 40만1287장의 판매량으로 케이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1위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어 발매 이후 7주가 훌쩍 지난 현재까지 꾸준한 상승 그래프를 그리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특히 일본, 중국 등 주요 음악 시장에서의 수요가 예상치를 웃돌아 추가 물량까지 여러 차례 제작했다는 것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기세를 이어 베이비몬스터는 최근 일본 주요 음악방송 출연으로 활발한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31일 찰리 푸스가 베이비몬스터를 위해 직접 선물한 '라이크 댓'(LIKE THAT)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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