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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국제 리그전 개최…한·중 최강팀 필사의 '격돌'
작성 : 2015년 01월 02일(금) 12:00

'2014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 이미지 /엔트리브소프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가 오늘(2일) 오전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에서 '2014 한중대항전'을 시작했다.

'2014 한중대항전'은 중국과 한국 최강자들의 대결. 퍼블리셔 T2CN의 주관 아래 중국 상해 풍운전경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대표로는 최고의 실력으로 선정된 '노멀' 팀을 비롯해 총 7개 팀이 참가했다. 중국은 북경 상해 청도 등 지역 예선을 거쳐서 선정된 8개 팀을 내세웠다.

대회는 3on3, 2on2로 나뉘어 리그전으로 실시된다. 결승전과 준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펼쳐지고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다.

3on3 우승팀은 상금 3만 위안(약 540만원)과 기념 반지를, 준우승팀은 2만 위안(약 360만원)과 기념 반지를 제공 받는다. 3등에게는 1만 위안과 기념 반지, 2on2 우승팀에게도 상금 2만 위안과 기념 반지가 지급된다.

또 엔트리브소프트는 '2014 한중대항전'을 기념하는 두 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유저들은 한국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금일까지 홈페이지 FS스토리 게시판 GM엔트의 글에 댓글로 남기면 '태극기 망토'와 'S급 포텐카드'를 100% 받는다.

이와 함께 한국팀의 성적에 따라 이용자 전원은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한국팀이 우승할 경우 2만 포인트와 함께 200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편, '2014 한중대항전'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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