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가 오는 16일 '제2회 미디어 소통 컨퍼런스'를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다.

'미디어 소통 컨퍼런스'는 어른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 소통을 회복하기 위한 캠페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 프로젝트'의 결과를 발표하고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게임 문화와 청소년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미디어 소통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학계와 일선 전문가들이 청소년 진로교육의 중요성, 자녀지도, 게임미디어 산업의 동향과 진로전망 등을 주제로 사례 강연을 진행한다.

또 청소년게임진로캠프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 사례 탐구와 실제 게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해 진로지도 노하우를 공유한다.

넷마블 측은 "청소년게임진로캠프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게임미디어 진로탐색이 청소년의 목표 향상에 미치는 영향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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