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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전혜지, 와이원엔터 전속계약→'미녀와 순정남' 캐스팅 '겹경사'
작성 : 2024년 05월 23일(목) 09:09

전혜지 /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2020 미스코리아 미(美)' 출신 전혜지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전혜지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와 동시에 전혜지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출연 소식을 전했다. 전혜지는 극 중 엔젤투자 대표 공진단(고윤)의 맞선 상대 김태희 역을 맡았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공진단은 고모 공대숙(정재순)이 주선한 맞선 자리에서 김태희(전혜지)를 만났다. 인사를 나누면서 두 사람이 과거 인연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김태희의 적극적인 모습에 호기심을 보이는 공진단의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향후 관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미녀와 순정남'으로 처음 눈도장을 찍은 전혜지는 브라운관에 갓 데뷔한 신예다. 2020년 미스코리아 미 당선자로 얼굴을 알린 전혜지는 배우 예수정, 류승범, 황정음, 이범수, 박효주, 이엘, 이재준, 김태정 등이 소속된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차근차근 배우 활동을 준비해왔다. 신인 배우 전혜지로 이름을 알리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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