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전세살이를 끝내고 논현동 주민이 된다.
22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N40'의 펜트하우스를 86억 6570만원에 매입했다. 전용면적은 약 60평(199㎡)으로, 전액 현금으로 집을 매매한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튼N40'은 배우 한효주도 계약한 고급 펜트하우스로 알려졌다. 방 5개, 욕실 3개, 넓은 단독 테라스를 갖추고 있으며, 단지 정문 앞에는 GIA 국제학교와 유명 사립 초등학교가 있다.
유재석은 2008년부터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전세살이를 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브라이튼 N40' 펜트하우스를 매매하며 완전한 자신의 집을 소유하게 됐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12월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와 빌라 건물을 각 116억 원, 82억 원에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사들이며 건물주가 된 바 있다. 3대 주주로 올라선 소속사 안테나의 본사도 논현동에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