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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우터 대명사 패딩, 블랙 or 카무플라주 대결
작성 : 2015년 01월 02일(금) 09:22

데님앤서플라이 랄프 로렌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코트로는 해결되지 않는 추위로 패딩 물결 인기가 거세다.

고가의 명품 패딩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팔뚝의 마크가 패딩 패션의 완성처럼 되어버렸다. 하지만 진정한 멋쟁이들은 브랜드 마크가 아닌 자신의 스타일을 보여준다.‘어느 브랜드구나’가 아닌‘어느 브랜드야?’ 라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스타일리시한 패딩 스타일링의 비법에 대해 알아보자.

스타일리시한 블랙 패딩

그 어떤 스타일도 세련되게 소화해낼 수 있는 블랙 컬러는 패딩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두루뭉술한 실루엣마저 시크하게 승화시키는 블랙 패딩은 블랙 컬러의 비니를 함께 매치함으로써 그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너로는 체크 혹은 스트라이프처럼 너무 화려하지 않은 약간의 패턴이 가미된 셔츠나 니트를 매치해 무거운 덩어리의 느낌을 중화시킬 수 있다. 블랙진 대신 데님 팬츠를 매치해 자칫 과하게 어두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캐주얼하게 만들어준다면 금상첨화다. 주의할 점은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신발을 매치하는 실수는 절대 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트렌디한 카무플라주 패딩

화려한 패션으로 감각을 인정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공식 스타일리시 아이템 카무플라주에 도전해보도록 하자. 카무플라주는 일명 밀리터리룩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늘 사랑받는 패션 아이템이다.

카무플라주 패딩을 스타일리쉬하게 입기 위한 포인트는 깔끔함이다. 셔츠에 트위드 베스트를 레이어링하고 베스트와 같은 톤의 가죽벨트, 신발을 매치한다면 깔끔함을 넘어 세련된 어반룩을 완성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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