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4'가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전편 '범죄도시3'의 기록을 제쳤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범죄도시4'는 5만1464명이 관람하며 누적 1071만1197명으로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3'(2023)의 최종 흥행 스코어인 1068만2813명을 뛰어넘었다. 현재 '범죄도시4'는 2024년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은 물론, 시리즈 최단기간 1000만 돌파에 이어 전편의 최종 흥행 기록까지 넘겼다.
2위는 '그녀가 죽었다'로, 3만3575명이 관람해 누적 42만4149명이 됐다. 3위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로, 1만5399명이 선택해 누적 78만2471명이 됐다.
4위는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으로, 1만5023명이 관람하며 누적 36만3309명이 됐다. 5위는 '가필드 더 무비'다. 4080명이 선택해 누적 19만5577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3만66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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