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4'가 전편을 뛰어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는 20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69만467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전편 '범죄도시3'(2023)의 최종 흥행 스코어인 1068만2813명을 뛰어넘었다. '범죄도시4'는 2024년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은 물론, 시리즈 최단기간 1000만 돌파에 이어 전편의 최종 흥행 기록까지 넘겼다.
현재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4'는 2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범죄도시3 '(2023)의 시리즈 최장기간 1위 기록까지 뛰어넘었다.
특히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82만1631명을 동원하며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 및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개봉 20일째 '범죄도시' 시리즈 누적 관객수 4000만을 돌파했다.
영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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