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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김우빈·수지, '다 이루어질지니'로 넷플릭스 집합 [공식]
작성 : 2024년 05월 20일(월) 11:04

다 이루어질지니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김은숙 작가와 이병헌 감독, 그리고 김우빈, 수지가 뭉쳤다.

넷플릭스는 20일 김은숙 작가, 이병헌 감독의 새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론칭 소식을 전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다.

'다 이루어질지니'에선 김은숙 작가와 이병헌 감독의 호흡에 더해 주연 배우 김우빈, 수지가 7년 만에 재회했다. 김우빈은 천여 년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를 맡아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역대급 변신을 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은 수지가 연기한다.

이들과 함께 배우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이 힘을 보탠다. 안은진은 베일에 싸인 수수께끼 같은 미지의 여인 미주를 연기한다. 노상현은 수려한 얼굴과 수상한 재력을 갖춘 건물주로 지니와 대립하는 형제 수현을 맡았다. 지니의 심복이자 검은 재규어가 본체인 세이드는 고규필이, 이주영은 가영의 단 하나뿐인 친구 민지를 맡는다.

이에 이들과 함께 과연 김은숙 작가와 이병헌 감독 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가 어떤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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