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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브 이정 "부상→첫 활동, 귀하고 소중해" [ST현장]
작성 : 2024년 05월 14일(화) 14:37

휘브 쇼케이스 이정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휘브 이정이 첫 활동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휘브 두 번째 싱글 앨범 '이터널 유스: 킥 잇'(ETERNAL YOUTH : KICK I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장에는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 멤버들이 참석했다.

앞서 데뷔 앨범 당시 부상으로 활동이 불발됐던 이정은 이번 컴백에 대해 "제가 다리를 다쳐서 아쉽게 1집 활동을 같이 못 했다. 그만큼 이번 활동이 저에겐 귀하고 소중하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정은 "무엇보다 '킥 잇'이라는 곡에 애정이 있다. 멤버들과 첫 데뷔라고 생각하고, 다같이 첫 걸음이라는 마음가짐이 있다"며 "현재 건강 상태는 재활을 꾸준히 다니고 있다. 지금은 충분히 춤을 출 수 있을 정도로 개선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리더 제이더는 "7명이서 활동하면서 저희도 많이 걱정했다. 이번에 이정이 함께하면서 더 든든하고 재밌게 연습했다. 이번 활동 정말 재밌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터널 유스: 킥 잇'은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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