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시청률 6%대를 회복하며 지상파 3사 전체 예능 시청률 4위에 올라섰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6.1%(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4월 남희석이 합류한 후 5~6%대를 기록하는 중이다. 이번 시청률 6.1%는 남희석 MC 체제 후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거제시 편에서는 배일호, 신승태, 류지광, 이혜리, 김추리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시민들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남희석은 7일 유튜브 채널 한국방송작가협회에 출연해 "안정화됐다는 칭찬을 들어보고 싶은 게 MC로서의 욕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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