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듄스 골프앤드비치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노승열은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올해 첫 톱10 진입을 노린다. 앞서 PGA 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한 노승열은 지난 3월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공동 32위, 지난주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공동 5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전날 공동 19위였던 김성현은 2오버파를 치며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 공동 52위가 됐다.
1위는 18언더파 195타를 친 크리스토퍼 고터럽(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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