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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선재 아닌 변우석, '런닝맨' 업고 튀어…5분 확대 편성까지
작성 : 2024년 05월 11일(토) 14:13

런닝맨 변우석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변우석을 '런닝맨'에서 만난다.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변우석과 멤버들의 고등학생 시절을 소환한 '하이퍼 리얼리즘' 상황극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전국을 '선재 열풍'으로 만든 배우 변우석이 출격했다. 변우석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학교에 등교해야 하는 특별한 상황극을 진행하며 '리얼한 학생'의 모습을 소환했다.

변우석은 상황극 입장과 동시에 정체불명 고등학생의 직진 고백을 받았고, 이에 "그래, 오늘부터 1일이다!"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그러나 계속되는 고백 릴레이 등 벅찬 상황이 반복되자, 결국 엄마를 소환하며 절규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 앞에도 등교를 막는 수상한 방해꾼들이 등장했다. 현실감 없는 상황에 유재석은 당황한 것도 잠시, "자꾸 이러면 나 학교 안 간다", "이제 저 그만 부르세요!"라며 모든 상황을 쥐락펴락했다. 송지효는 상황극에 약이 바짝 올라 '불량 지효'를 발동하며 초강수를 뒀다. 반면, 지석진은 과몰입한 나머지 등교 불발 상황까지 벌어졌다.

더불어 이날 방송되는 '런닝맨'은 5분 확대 편성 되어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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