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니 6집으로 일본 레코드협회 인증을 추가했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가 4월 기준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등 골드 디스크 인증을 수여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로써 통산 11번째 골드 디스크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MAGIC HOUR'와 'DRAMA', 'STILL DREAMING', '혼돈의 장: FREEZE', 'minisode 2: Thursday's Child'가 '골드', 'Chaotic Wonderland'와 '이름의 장: TEMPTATION', '이름의 장: FREEFALL'이 '플래티넘', 'GOOD BOY GONE BAD'와 'SWEET'가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와 타이틀곡 'Deja Vu'로 오리콘, 빌보드 재팬, 아이튠즈,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등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며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minisode 3: TOMORROW'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4월 15일 자)에서 17만 4000장의 판매량으로 1위에 올라 해외 아티스트 '주간 앨범 랭킹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신기록(10개)을 세웠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월 3일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를 발매한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We'll never change'와 'Deja Vu [Japanese Ver.]', 'Kitto Zutto'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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