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재욱이 팬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0일 "배우 이재욱이 오는 8월과 9월 각각 일본과 서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은 만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재욱은 앞서 지난해 7개 도시 아시아 투어 팬미팅 '퍼스트'(First)를 성료했다. 이어 이재욱의 이번 팬미팅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재욱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대체불가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가제)' 촬영까지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선보였다. 이에 배우로서 '본업 열일'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욱이 팬미팅을 통해 보여줄 본업 외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무엇보다 앞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노래는 물론, 다양한 게임과 토크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이재욱이 이번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재욱 팬미팅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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