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전소민과 킹콩 by 스타쉽이 동행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8일 "당사는 전소민과 신중한 논의 끝에 4년간의 인연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고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날 킹콩 by 스타쉽 측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물론,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전소민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 새 출발을 시작할 전소민의 활동을 항상 기대하고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전소민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소민은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 TV시네마 '희수',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JTBC '클리닝 업' 등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더불어 SBS '런닝맨', tvN '식스센스', tvN '스킵' 등 예능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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