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NCT 드림 제노가 깜짝 상의 탈의로 공연장 데시벨을 높였다.
NCT 드림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 마지막날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본 공연의 마지막 무대인 'Smoothie' 중 멤버 제노가 갑자기 상의를 탈의해 공연을 펼쳤다.
갑작스런 상의 탈의에 팬들은 크게 소리 질렀고, 제노는 마지막 엔딩까지 옷을 벗은 채 무대를 했다.
공연이 끝나고 보통 "앙코르"가 터져나와야 하는 상황. 팬들은 "앙코르" 대신 제노의 이름인 "이제노"를 연호했다.
이어 앙코르 무대 전, 팬들이 적은 문구가 화면에 띄워졌고, "이제노가 벗었다"는 문구와 함께 제노의 상의 탈의 사진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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