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조지 밀러 감독이 남다른 'K-사랑'을 전파했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측은 2일 조지 밀러 감독의 스페셜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한국의 팬들을 향해 인사하는 조지 밀러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처음 한국을 방문해 "한국 관객들은 수준이 높고 영화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다. 대단한 감독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라서 한국이 기대됐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는 조지 밀러 감독은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조지 밀러 감독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퓨리오사의 거대한 여정을 그리며 심장을 요동치게 할 액션 블록버스터"라며 "영화를 보는 내내 도파민이 폭발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끝으로 조지 밀러 감독은 일명 'K-하트'라 불리는 ‘손가락 하트’까지 직접 선보이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5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