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임현성이 UL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한다.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입장을 통해 임현성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날 UL엔터테인먼트는 "감칠맛 나는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이 강점인 배우 임현성과 함께하게 됐다"며 "다양한 작품을 빛내주는 임현성이 앞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배우로서 눈부신 진가를 발휘할 임현성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데뷔 20년 차를 맞은 임현성은 드라마 '펀치', '38 사기동대', '언터처블', '블랙독', '여신강림' 등을 비롯해 영화 '도가니', '군도:민란의 시대', '클로젯', '오케이 마담' 등 한계 없이 필모그래피를 채웠다.
특히 임현성은 SBS '7인의 탈출'에서 권형사 역을 맡아 활약했다. 또한 디즈니+ '형사록 시즌2'에서는 극 중 이성민과 첨예한 대립을 이룬 용환주 역으로 열연했다. 더불어 임현성은 지난해 영화 '1947 보스톤'에서 한인회장 역으로 특별출연한 바 있다.
이렇듯 모든 작품에 자신만의 색을 담아내는 임현성은 UL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했다.
UL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성균, 김영재, 서재희, 조현재, 김영성, 지일주, 이규현, 강태주, 정이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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