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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이혁규,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신인상 수상
작성 : 2024년 05월 01일(수) 10:26

사진=KOH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충남도청 이혁규가 남자부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개인상에 대한 시상식을 30일 남자부 챔프전 2차전 종료 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남자부 신인상(상금 100만 원)에는 충남도청 이혁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혁규는 시즌 16경기에 출전하여 총 551분(출전 게임당 평균 34분)을 코트에서 활약하며 41득점 11어시스트로 신인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득점상(상금 100만 원)은 하남시청 신재섭, 어시스트상(상금 100만 원)은 인천도시공사 정수영, GK상(상금 100만 원)은 두산 김동욱, 감독상은 정규리그와 챔프전 우승을 이끈 두산 윤경신 감독이 수상했다.

포지션별 베스트7(각 100만 원)에는 하남시청 박재용(GK), SK호크스 이현식(LB), 두산 정의경(CB), 두산 김연빈(RB), 충남도청 오황제(LW), 인천도시공사 하민호(RW), SK호크스 연민모(PV)가 선정됐다. 최대활동량상(상금 50만 원)은 인천도시공사 하민호, 시즌 베스트골(상금 50만 원)은 SK호크스 하태현, 시즌 베스트세이브(상금 50만 원)는 하남시청 박재용이 수상했다.

경고 및 2분퇴장, 레드카드 등을 평점화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팀에게 수상하는 페어플레이상은 상무 피닉스가 받았으며, 심판상은 이가을 심판과 박현진 심판이 수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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