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메가와 위파위가 다음 시즌도 현대건설과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0일 "메가와 위파위가 원소속구단과 재계약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아시아쿼터 규정으로 원소속구단에는 우선 지명권이 부여되며, 구단은 드래프트 전날(4월 30일 18시)까지 연맹에 계약서를 제출할 수 있다.
2023-2024시즌 10만 달러였던 메가와 위파위의 연봉은 다음 시즌 15만 달러로 상승했다.
한편 KOVO 이사회는 여자부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연봉을 인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5월 1일 드래프트에서 뽑히는 선수들은 12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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