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이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삼성생명은 30일 "이미선과 김명훈을 코치로 선임했다"고 알렸다.
이미선 코치는 1997년 삼성생명에 입단하여 2016년 은퇴 이후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WNBA LA스팍스에서 코치수업 후 2017년부터 삼성생명 코치로 활약해왔다. 2024~2025시즌부터 하상윤 감독을 보좌하여 수석코치로 활동한다.
김명훈 코치는 2009년 동부에 입단하여 2018년 삼성에서 은퇴했다. 2021년부터 삼성생명에서 전력분석 업무를 해왔으며 2024~2025시즌부터 전력분석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단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미선, 김명훈 코치를 선임하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용인 삼성생명은 2024~2025시즌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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