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시즌 초 KBO 리그에 타고투저 바람이 불어온 가운데 공인구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KBO는 30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의 2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스포츠 AAK-100의 샘플 3타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지난 26일(금)부터 29일(월)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의뢰해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든 샘플이 합격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29일까지 KBO리그의 전체 평균 자책점은 4.82로 작년 4.14보다 상승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