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지훈이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밝혔다.
소속사 피앤비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배우 이지훈의 패션 매거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과 동시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지훈은 최근 공개된 디즈니+의 '로얄로더'와 tvN X TVING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시리즈 '그랜드 샤이닝 호텔', 최근 근황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지훈은 "연기는 죽을 때까지 알 수 없는 것"이라며 "명확하게 연기하려고 고심해서 답을 찾아 연기를 하는데 촬영하고 뒤돌아서면 '왜 이걸 생각 못했지',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배우가 아닌 인간 이지훈은 나이 들어갈수록 더 밝고, 더 귀여운 사람이 되고 싶다.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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