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4'가 전 세계 흥행 수익을 터뜨렸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컴스코어(Comescore)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8일 기준 6개국에서 2459만 달러(한화 약 338억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개봉주 주말 전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챌린저스'(2401만 달러), '고질라 X 콩 : 뉴 엠파이어'(2210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모두 제치고 전 세계 흥행 수익 1위에 등극했다.
현재 '범죄도시4'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대만, 베트남 등에서 글로벌 흥행 중이다.
'범죄도시4'는 국내에서도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뒤 100만, 200만, 300만, 400만 관객을 2024년 최단기간 내에 동원하며 흥행 신기록을 쌓고 있다.
해외 매체인 버라이어티(Variety)는 한국영화 '범죄도시4'가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을 뿐 아니라 2024년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범죄도시4'가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또 어떤 흥행 기록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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