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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오늘(27일) 11세 연하 연인과 늦은 결혼식…'범죄도시4' 200만 돌파 겹경사
작성 : 2024년 04월 27일(토) 09:00

박지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지환이 화촉을 밝힌다.

박지환은 27일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하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박지환 부부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어 팬데믹 사태와 박지환의 스케줄로 미뤄왔던 결혼식을 이날 올리게 됐다.

박지환은 1980년생으로, 2006년 영화 '짝패'로 데뷔했다. 연극 무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1'에서 장이수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영화 '봉오동 전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해적: 도깨비 깃발' '한산: 용의 출현' 등을 비롯해 '범죄도시2' '범죄도시3'에 출연하며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4'에도 출연했다.

그 외에도 박지환은 드라마 '언터처블' '녹두꽃' '블랙독' '우리들의 블루스'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특히 박지환이 결혼식을 올리는 이날은 그의 출연작 '범죄도시4'가 개봉 4일째 오전 기준 200만 관객(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돌파하며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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