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앨리스 소희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은퇴한다.
26일 IOK 측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소희가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희는 1년 간 교제한 15살 연상의 사업가와 다음 달 혼인신고 할 예정이며, 연내 스몰웨딩으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는 은퇴할 것이란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소속사 아이오케이(IOK)컴퍼니와 다음 달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는 소희는 재계약하지 않고 연예계 은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희는 그룹 앨리스 메인보컬 겸 메인댄서로 활동했으며, 지난해에는 티빙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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