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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前남편 비하 논란에 "주어진 일 열심히 한 것"
작성 : 2024년 04월 26일(금) 09:19

사진=서유리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방송에서 전(前)남편 최병길을 저격하는 발언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그저 "방송인으로서 주어진 일 열심히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20과 24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서는 최병길 PD에 대해 언급하는 서유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서유리는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며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결혼하고 살찌지 말라'고 하지 않냐.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9년 8월 결혼했으나, 최근 이혼 조정 중이란 소식이 전해진 직후였기에 서유리의 발언은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면서 공개적으로 전남편을 비난하는 모습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이에 서유리는 25일 개인 SNS에 "여러분~ 전 그냥 방송인으로서 주어진 제 일 열심히 한 거랍니다. 예능을 너무 찐으로 받으시면 먹고살기 힘들어요"라는 글을 게재해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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