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15기 정숙이 18기 영호에 직진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출연자들이 한 층 친밀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15기 정숙이 18기 영호에 눈구경을 가자고 했다.
카페에 들어간 두 사람. 영호는 정숙에게 "저 말고 다른 분하고 얘기해보고 싶은 사람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숙은 "아니 없다. 앞으로도 딱히 없을 거 같다"라고 직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영호는 "정숙님이 눈 구경 가자고 하셨다. 좀 멍했다. 대화하는 서로 간의 호흡이라든지 그냥 그때 느꼈던 정숙님의 분위기도 좋았다. 다 같이 있을 때 대장부 같은 모습만 있는 게 아니고 실제 모습들을 알아가면서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쏠리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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