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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서유리 "임신한 듯 살찐 전 남편, 보기 괴로워"
작성 : 2024년 04월 25일(목) 11:19

서유리 / 사진=MB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을 공개 저격했다.

2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방송인 서유리, 혼자 살이 찌던 전남편에 괴로웠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서유리는 "전 결혼 생활하면서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며 "근데 이상하게 같은 밥을 먹는데도 해가 갈수록 임신을 누가 했는지. 분명히 저희 사이엔 애가 없는데"라고 전 남편의 체형 변화를 저격했다.

이어 "'행복하다'고 포장하면 안 된다. 보고 있는 저는 괴롭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며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결혼하고 살찌지 말라'고 하지 않냐.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이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배우 원종례는 "남편은 원래 결혼하면 살찌고 몸이 불어 난다. 남편들은 혼자 옷 입을 때 '이러면 안 되는데'라고 걱정하면서도, 빼고 싶은데 안 빠지는 것"이라며 "부인이라면 '괜찮아. 당신은 살쪄도 괜찮아'라고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고 타박했다.

앞서 서유리는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최근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고 이혼 소식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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