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4'가 2024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전날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가 누적 관객수 103만322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에 100만 관객 동원하며 2024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2024년 & 시리즈 최고 오프닝,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TOP4 등의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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