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시청률 20% 돌파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24일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주역들의 시청률 20% 돌파 기념 인증샷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저마다 스케치북에 감사 메시지를 적어 눈길을 끈다.
김수현은 "감사합니다. 끝까지 마지막까지 화이팅"이라고 적었고, 김지원은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밝게 미소짓고 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 사진=tvN SNS 캡처
박성훈은 "사랑해주셔서 눈물나게 감사합니다"며 "그리고, 죄송합니다"라고 장난스러운 멘트를 덧붙였다.
곽동연은 "시청률 무려 20%...? 사랑합니다 여러분"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었고, 이주빈은 "청해주셔서,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현재 '눈물의 여왕'은 시청률 2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vN 드라마가 20% 시청률을 넘긴 건 4년 만이다. 특히 tvN 역대 시청률 1위 '사랑의 불시착'을 바짝 뒤쫓고 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종영을 맞아 '눈물의 여왕' 15회와 16회는 기존보다 10분 빠른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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