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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개봉 당일 예매율 95% 돌파…마동석 신드롬
작성 : 2024년 04월 24일(수) 09:23

범죄도시4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4'가 역대 한국영화 예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영화 '범죄도시4'는 개봉 당일인 24일 오전 8시 기준 예매량 83만4455장(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오전 8시 기준 64만638장(예매율 87.3%)의 예매량으로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렸던 시리즈 전편 '범죄도시3' (2023)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

더불어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3'에 이어 다시 한번 사전 예매량 60만 장 이상을 돌파한 데 이어 83만4455장(예매율 95.5%)의 예매량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같은 예매량은 2024년 개봉작 최고 예매량일 뿐만 아니라, 그간 개봉일 기준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한국영화 '신과 함께: 인과 연'(2018)의 64만6517장, '군함도'(2017)의 56만5992장, '기생충'(2019)의 50만5382장을 모두 뛰어넘는 압도적인 기록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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