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원더랜드'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진다.
24일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는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제작 영화사 봄)가 캐릭터 스틸, 티저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캐릭터 스틸과 티저 예고편에서는 '원더랜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바이리(탕웨이), 정인(수지), 태주(박보검), 해리(정유미), 현수(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원더랜드' 서비스의 브랜드 광고 컨셉을 띤 이색적인 티저 예고편은 '원더랜드' 서비스 이용자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낸다.
'원더랜드'는 '가족의 탄생' '만추'에서 특유의 탄탄하고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태용 감독의 신작으로 또 한번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을 비롯해 특별출연으로 가세한 공유까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원더랜드'는 6월 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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