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케이윌 (K.will)이 ‘믿고 듣는’ OST를 선보인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23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OST 케이윌의 ‘나의 모든 시간에’를 발매한다.
‘나의 모든 시간에’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발라드 곡으로, 부드러운 피아노와 섬세한 스트링 연주가 더해져 깊이 있는 울림을 들려준다. ‘사소한 모든 순간에 그대가 있어요 여기 내 곁에’, ‘웃음 띤 얼굴 그 속에 맺힌 눈물은 어쩌면 나와도 닮아서’ 등의 가사는 서기주(주원)와 한봄(권나라)의 가슴 아픈 서사를 담고 있으며, 케이윌의 뛰어난 보컬이 더해져 한층 풍부한 감성으로 완성됐다.
케이윌은 ‘믿고 듣는 가창력’으로 ‘나의 모든 시간에’만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살렸다. 특히 극중 서기주, 한봄이 그려내고 있는 가슴 먹먹한 로맨스 라인을 한층 감동적으로 꾸며주며 전율을 선사한다.
또 이 곡은 정승환 ‘너였다면’, 폴킴 ‘있잖아’, 멜로망스 ‘짙어져’ 등 인상적인 OST를 다수 발표하며 사랑받은 프로듀싱 팀 1601(정승현, 박태현)과 김재환 ‘어떤날엔’, 휘인 ‘바라고 바라’, LUCY ‘찾았다’ 등 유려한 노랫말을 써 온 김호경 콤비가 의기투합한 노래로, 또 하나의 웰메이드 OST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