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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커스 "윤혜성 탈퇴, 어려움 있지만 노력 중…파트는 유현승이 대체" [인터뷰 스포]
작성 : 2024년 04월 23일(화) 07:07

피커스 / 사진=TNK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피커스(PICKUS)가 윤혜성의 탈퇴에 대해 언급했다.

피커스(유라, 리키, 남손, 코타로, 박민근, 유현승)는 22일 데뷔 앨범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를 앞두고 최근 서울시 중구 모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피커스는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M 글로벌 팬 프로듀싱 서바이벌 '팬픽 (FAN PICK)'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당초 7인조로 데뷔를 예정했으나 데뷔조였던 윤혜성이 탈퇴하며 6인조로 재편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TNK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윤혜성은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상호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으로 윤혜성과 피커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윤혜성의 탈퇴에 대해 박민근은 "아무래도 데뷔가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7인조였다가 6인조가 됐기 때문에 동선 변경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데뷔 약 한 달을 앞두고 멤버가 재편된 상황. 박민근은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 순간을 넘기고 해결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파트 같은 경우는 원래 혜성이가 랩을 했는데 현승이가 랩을 잘하고 잘 소화를 해서 현승이가 그 파트를 했다. 다행히 잘 어울려서 연습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피커스 유현승 / 사진=TNK엔터테인먼트 제공


다만 뮤직비디오는 7인조 버전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소속사는 "이미 (7인조로) 뮤직비디오 제작이 완료돼 지금까지 만들어놓은 건 그대로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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