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AOMG와 계약 종료를 논의 중이다.
22일 AOMG 측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사이먼 도미닉과 AOMG는 지난 2024년 2월 아티스트의 계약 종료 의사를 상호 확인하고 정리 절차를 밟고 있으나, 현재 완료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된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는 AOMG와 사이먼 도미닉 양측 모두 소속사와 소속 아티스트로 성실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이먼 도미닉은 박재범이 2013년 AOMG를 설립한 후 1년 뒤인 2014년 합류해 그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를 맡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