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파묘'를 안방극장에서도 만난다.
영화 '파묘'는 22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특히 지난 2월 개봉 이후 폭발적인 흥행력을 보이며 1178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는 이날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TV, OTT, 위성방송,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된다.
'파묘'는 대한민국 대표 오컬트 '사바하', '검은 사제들'로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이어 개봉 이후에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의 연기 앙상블과 몰입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오컬트 장르 최초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이에 '파묘'는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에서도 재관람 열풍을 이끌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