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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 9월 태권도원서 열린다
작성 : 2024년 04월 22일(월) 10:13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이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태권도진흥재단(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태권도연맹(조정원 총재), 대한태권도협회(양진방 회장)와 함께 '무주 태권도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 개최를 위한 개최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후원하는 세계태권도연맹 G4 등급(팀랭킹)의 국제 대회이다.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은 세계태권도연맹이 2028 LA 올림픽 태권도 경기 도입을 위해 추진하는 신설 대회로 8각형의 옥타곤 다이아몬드 형태 구조물에서 태권도 겨루기 경기를 진행하는 등 격투게임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경기방식이다.

특히 최첨단 그래픽을 통해 태권도의 박진감과 흥미요소가 더해져 재미있는 태권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개최 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진행하니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안전한 대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단체들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무주 태권도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다이아몬드 게임'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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