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준이 혼자 사는 2층 집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이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준은 침대에서 일어나 씻은 뒤 아래층으로 향했다. 심플한 인테리어에 널찍한 거실, 깔끔한 주방은 시선을 끌었다.
이준이 "혼자 산다"고 하자 이영자는 "이 큰집에?"라고 놀라워했다.
또한 생활 반경 외에 단촐한 살림살이, 텅텅 빈 방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준 매니저는 "원래 어머니랑 같이 살던 집인데 분가를 하게 되면서 공간이 남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세형이 "어머니와 왜 분가를 하게 됐냐"고 하자 이준은 "소리에 되게 예민한 편이다. 어머니에게 제가 집을 사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공간 남겨둔 게 아까워서 이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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