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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정신, 민낯 드러냈다…이유비 독기 풀 충전(7인의 부활) [TV스포]
작성 : 2024년 04월 19일(금) 09:19

7인의 부활 황정음 이정신 이유비 / 사진=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7인의 부활' 황정음과 이정신의 관계가 드러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19일 금라희(황정음)와 황찬성(이정신)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분에서 '악'의 공동체를 향한 금라희의 치밀한 복수가 이어졌다. 여기에 '메두사(=금라희/황정음)'라고 주장하며 민도혁(이준)에게 접근해 온 황찬성(이정신)의 반전 민낯은 충격을 안겼다. 그의 목적은 이휘소(민영기)가 만든 '루카'였고, 한모네(이유비)를 향한 집착을 보였다.

이어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금라희의 매서운 눈빛과 함께 더는 온화한 가면을 쓸 필요도 없다는 듯 광기를 드러낸 황찬성의 표정도 섬뜩함을 유발했다. 앞서 황찬성이 '메두사' 금라희와 은밀한 연락을 주고받고, '세이브' 프로그램을 이용해 민도혁과 연락하는 금라희의 모습은 두 사람의 밀접한 관계를 짐작게 했다.

황찬성의 실체를 마주한 이후, 다시금 황찬성을 찾은 한모네의 모습도 포착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황찬성에게 "금라희, 내 손으로 죽이게 해줘요"라는 한모네의 서늘한 부탁이 담겼다. 미소를 머금은 그의 얼굴에서 왠지 모를 살기가 스쳐 두 사람의 향후 관계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이날 방송되는 7회에서 금라희, 황찬성의 관계와 '메두사'의 정체가 발각된다. 여기에 양진모(윤종훈), 고명지(조윤희)를 단죄하기 위한 금라희의 다음 계획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7인의 부활' 제작진은 "금라희에게 숨겨져 있던 이야기가 밝혀진다"며 "6인이 금라희의 설계대로 하나둘 무너지기 시작한 가운데 처절한 복수의 최종 목표가 무엇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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