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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현커 상철·옥순 "데이트 사진, 100m 거리서 따라다니면서 찍더라"
작성 : 2024년 04월 18일(목) 07:47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나는 솔로' 19기 현실 커플 상철 옥순이 최종 선택 전 찍힌 데이트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19기 최종 선택에서는 한 커플도 탄생하지 않았으나 촬영 종료 후, 상철과 옥순이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고 밝히며 다시 '솔로나라 19번지'를 찾아와 서로를 최종 선택하는 모습을 연출해 화제가 됐다.

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19기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19기 출연진 전원이 참석했다.

상철은 "옥순이랑 데이트하면서 많이 알아봐주셔서 마스크 쓰고 도망다닌 적도 있다. 너무 많이 알아봐주시더라. 그 정도로 알아봐주실 줄은 몰랐다. 안경을 알아보시나 싶어서 안경을 벗고 나가니까 아무도 못 알아보신다. 근데 나가서 바로 안경 끼면 '어?' 하시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또 옥순이랑 둘이 붙어 있으면 확실히 많이 알아보시더라. 저희가 사진 찍히고 싶었던 거 아니다. 멀리서 100m 줌 하면서 따라다니면서 찍으시는 분도 있었다. 원망하고 싶진 않은데 인터넷에 올린 건 너무 했다. 욕을 엄청 먹었다. 좋아해서 찍어주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옥순은 "저희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데이트도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몇 달 누리지 못할 거니까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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