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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해결사' 전준우, 임찬규에게 동점 솔로포 작렬
작성 : 2024년 04월 17일(수) 20:06

전준우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전준우의 솔로 홈런으로 롯데 자이언츠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준우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2타석 전준우는 침묵했다. 1회초 1사 1, 3루에서 좌익수 뜬공, 3회초 주자 없는 1사에서 우익수 뜬공을 쳤다.

세 번째 타석은 달랐다. 5회초 주자 없는 2사에서 전준우는 임찬규의 2구 140..4km 패스트볼을 통타, 좌익수 머리 위를 넘어가는 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3호 홈런.

비거리는 111m, 타구 속도는 165.2km가 나왔다.

경기는 5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준우의 홈런에 힘입어 3-3으로 양팀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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