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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졸로 남겠다"…'여고추리반3', 박지윤→최예나 공포에 떨게 한 메인 예고편 공개
작성 : 2024년 04월 17일(수) 10:00

여고추리반3 / 사진=티빙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여고추리반3'가 역대급 소름 유발 추리 예능을 자신했다.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측은 17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여고추리반3'는 무서운 저주가 떠도는 학교로 전학 간 추리반 학생들이 학교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 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손전등에 의지한 채 조심스럽게 학교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추리반 멤버들의 뒤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가 나타나 있고 '사라진 친구와 저주받은 학교 그리고 다섯 명의 전학생'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고추리반3 / 사진=티빙


메인 예고편에선 '이 음성은 촬영 종료 직후 실제 출연자들의 생생한 후기'라는 설명과 함께 추리반 멤버들의 날 것 그대로인 음성을 담아냈다.

재재는 "(이번 시즌은) 귀신인가? 드디어 우리가 귀신을 보나?"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여기에 최예나가 올해 가장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 가운데 박지윤이 "내일 등교 안 하면 안 되나", 장도연이 "퇴학시켜 달라. 무서워서 저는 그냥 중졸로 남겠다"며 등교를 거부한다.

심지어 비비는 인터뷰 중 '그때 기분이 어떠셨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어떠셨을 거 같냐. 기분이 어땠을 것 같냐"고 분노한다. 이에 추리반 멤버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세 번째 학교인 송화여고에서 더욱 무섭고 촘촘해진 세계관과 압도적인 스케일에 관심이 쏠린다.

'여고추리반3'는 26일 낮 12시 첫 공개에 앞서 19일 사전 모임 현장이 담인 0화를 공개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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