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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억 빚 청산한 이상민, 즉흥 해외여행까지 "이젠 가격표 안 본다"(돌싱포맨)[텔리뷰]
작성 : 2024년 04월 17일(수) 06:30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빚 청산 소식 이후,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진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이 일본 여행 다녀왔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넌 왜 1박 2일로 오사카를 다녀온 거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내 로망이 '다음주에 1박 2일로 일본 여행이나 다녀올까?'하고 가는 거였다"고 답했다. 즉흥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게 꿈이었단 것.

이어 이상민은 "준호 덕분에 다녀올 수 있었다. 준호 지인이 오사카에 호텔을 하고 있어 잡아준 거다"며 고마워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근데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갈 줄 알았는데 거기를 택시를 타고 가면 호텔값 보다 더 든다"고 지적했다. 택시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공항에서부터 호텔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고.

이상민은 당시 택시비로 2만엔(한화로 약 18만원)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밥값으로는 1200엔(한화로 약1만700원)을 지불하는 등, 택시비에 비해 너무나 저렴한 식비에 모두가 한숨 쉬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이번에 나 가격표 안 보고 들어간 거다. 들어갔더니 그 가격인 거다. 이제 진짜 가격표 안 보고 막 들어간다. 이제 넉넉하니까"라며 여유로워진 상황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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