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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UTD, 삼천리와 21년 연속 후원 협약 체결
작성 : 2024년 04월 16일(화) 11:31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이하 삼천리)와 21년의 세월을 함께 했다.

인천 구단은 지난 1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7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삼천리와 공식 후원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홈경기 당일 식전행사로 열린 협약식에는 전달수 인천 구단 대표이사와 삼천리 인천지역담당 김진묵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삼천리는 2004년 인천 구단 창단 이후 21년 연속 스폰서십을 체결하는 금자탑을 세웠으며, 구단은 이에 특별히 감사패를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2004년 창단 후 20여 년간 K리그를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으로 성장해 온 인천 유나이티드와 스폰서십을 지속하는 것에 삼천리 대표로서 큰 자긍심으로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삼천리는 인천 구단과의 소중한 인연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달수 구단 대표이사는 "삼천리와 21년의 세월을 함께하며 아시아 무대에 진출하는 등 구단이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발전시켜 시민구단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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