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아이콘 바비가 기존 예정일에서 한 달 늦게 군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멤버 바비의 입대 예정일이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4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날 143엔터테인먼트는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아이콘 멤버 바비와 정찬우는 각각 5월 21일, 27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었다.

다만 이날 바비가 예정보다 한 달 늦게 입소하게 되며, 정찬우가 먼저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아이콘은 지난해 1월 1일 기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43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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