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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최정원, '상간남 피소' 논란 후 첫 SNS 근황 포착
작성 : 2024년 04월 15일(월) 19:47

UN 최정원 근황 / 사진=DB,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상간남 피소 논란 1년 4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최정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정원은 자전거를 타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별다른 멘트 없이 올린 사진 한 장이었지만, 이는 상간남 피소 논란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직접 전한 근황이라 눈길을 끈다.

최정원은 지난해 1월 불륜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일었다. 고소인 A 씨는 2022년 12월부터 최정원과 자기 아내가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논란에 휩싸인 최정원은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다"며 "3차례 만남 이외에 더 이상 만난 적이 없음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관계"라고 불륜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또한 A 씨에 대한 명예훼손 교사, 협박, 모욕,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A 씨는 경찰로부터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며 최정원을 무고죄로 고소하며 맞대응했다. 양측은 지난해 8월 손해배상청구 소송 1차 공판을 진행, 현재까지 싸움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최정원은 2000년 남성 듀오 UN으로 데뷔해 '선물' '파도'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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