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NCT(엔시티) 태용이 오늘(15일) 해군 현역으로 입소한다.

이날 태용은 신병교육대 입소해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태용은 NCT 멤버 중 첫 번째 주자로 군백기(군+공백기)를 갖게 됐다.

입대 소식이 전해진 직후, 태용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저는 앞으로도 멤버들, 팬분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군 생활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오겠다. 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제가 되어서 무대 위에 서겠다"며 또 한번의 성장을 약속했다.

그리고 바로 어제(14일)는 개인 SNS에 해군 스타일로 매우 짧게 깎은 헤어스타일의 사진과 머리를 자르는 과정의 영상 일부도 공개하며 팬들과 잠깐의 이별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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