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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남편 조우종 품 떠나 홀로서기 도전(동상이몽2)
작성 : 2024년 04월 14일(일) 14:26

동상이몽2 정다은 조우종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정다은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15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우종 아내 정다은이 첫 예능 홀로서기를 선언한다.

이날 정용화, 정해인과 함께 FNC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조우종은 정다은과 함께 소속사 신사옥을 방문한다. '소속사 대선배' 조우종은 '소속사 새내기' 정다은에게 "신사옥 1층 정도는 내가 지었다"며 화려한 초고층 신사옥을 자랑한다.

이어 조우종은 신사옥의 역대급 직원 복지로, 다른 엔터테인먼트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직원 혜택을 자랑한다. 이에 출연진들은 "저게 방문 목적이었냐"고 부러움을 드러낸다.

또한 정다은은 작년 프리 선언 후 처음으로 남편 조우종의 품을 떠나 첫 예능 홀로서기를 선언한다. 정다은은 단독 예능 스케줄 소식에 들떠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반면 조우종은 "섭외한 제작진들에게 미안할 일 만들면 안 된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조우종은 정다은의 인지도에 대한 '팩폭'부터 "예능에서 꼴찌한 적 있지 않냐", "정신 차리라"며 폭풍 잔소리를 이어가 정다은을 혼미하게 만든다.

아울러 조우종, 정다은 부부를 위해 화려한 라인업의 소속사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예고 없던 깜짝 손님의 등장에 일동 기립은 물론, 조우종은 국민 히트곡까지 따라 부르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그룹 씨앤블루, FT아일랜드를 배출한 베테랑 프로듀서인 한성호 대표를 처음 만난 정다은은 첫 만남에서 엽기적인 행각을 펼쳐 한성호 대표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이어가는 정다은의 기백에 한성호 대표는 "내 앞에서 이런 사람 처음"이라며 급기야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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